Insight
비개발자를 위한 사이드프로젝트 플랫폼 추천
Waveon Team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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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왜 인기일까?
사이드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습니다. 코로나로 언택트 시대가 열리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약화되면서, 본업 외의 새로운 자아를 찾으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사이드 프로젝트’는 이렇게 본업 외의 시간을 들여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을 통칭합니다.
지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글 에서는사이드 프로젝트의 장점과 유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실제로 진행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플랫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특히 웹,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생각하신다면 오늘 글을 꼭 정독해주시길 바랍니다. 서비스 개발은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어 만들어지기 때문에, ‘도전정신’만 가지고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시작을 돕는 팀빌딩 플랫폼 추천
혼자서는 어려운 IT 사이드 프로젝트, 좋은 팀원을 만날 수 있다면 이미 반절은 성공한 것일 지도 모릅니다. 아래는 사이드 프로젝트의 첫걸음, 팀빌딩을 돕는 여러 플랫폼 입니다. 필자도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직접 사용해본 곳 중, 추천할 만한 곳으로만 추려봤습니다.
비사이드
기수제로 진행되는 비사이드는 1기부터 시작해 벌써 13기까지 마무리된 탄탄한 플랫폼입니다. 현재는 14기 멤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역량과 선호도에 따른 팀빌딩부터 프로젝트 진행 관리까지 플랫폼이 나서서 꼼꼼하게 도와줍니다. 전혀 다른 삶을 살다가 만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선호도가 높은 플랫폼입니다. (비사이드 바로가기 : https://bside.best/)
비긴메이트
비긴메이트는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나아가 스타트업 팀빌딩까지 이루어지는 플랫폼입니다. 이에 따라 채용플랫폼의 기능도 같이 하고 있으며, IT 분야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 모집이 가능합니다. 비긴메이트에서는 어떤 사람, 회사가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좀 더 섬세하게 살펴보고 참여할 프로젝트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비긴메이트 바로가기 : https://www.beginmate.com/)
빠른 빌딩과 출시를 돕는 노코드 툴 추천
만약 빠르게 내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하고 싶은데, 팀을 꾸려 기획부터 런칭까지 진행하기에는 리소스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나만의 아이디어가 있고, 이에 대한 사업검증을 해보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약 개발 능력은 없지만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때, 노코드 툴로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개발지식이 없는 입문용 노코드 툴부터, 디테일한 기능 구현까지 가능한 노코드 툴 세가지를 추천드립니다.
입문용 노코드 툴, 웨이브온(Waveon)
웨이브온은 개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클릭과 드래그앤드롭(Drag-and-Drop)과 같은 간단한 동작을 통해 MVP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랜딩페이지를 제작이 가능하지만, 회원가입/로그인과 결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어 입문용 툴이지만 내 아이디어 검증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웨이브온 바로가기 : https://www.waveon.io/)
중급자용 노코드 툴, 웹플로우 (Webflow)
웹플로우는 html과 css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중급자용 노코드 툴입니다. html에 대한 지식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이에 대한 러닝커브만 뛰어넘는다면 구현할 수 있는 기능과 디자인이 무궁무진해집니다. (웨이브온 바로가기 : https://webflow.com/)
고급자용 노코드 툴, 버블(bubble)
버블은 노코드 툴임에도 어느정도의 개발 용어를 알아야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구현할 수 있는 범위가 아주 넓고, 다양한 써드파티 플러그인과 연동성이 뛰어나 확장성이 좋은 툴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버블을 활용해 실제 창업과 서비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버블 바로가기 : https://bubble.io/)
지금까지 사이드 프로젝트를 위한 팀빌딩 부터 툴 활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지만, 멋지게 시작한 만큼 마라톤처럼 천천히 달리며 끝까지 완주하는 멋진 성공으로 마무리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