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창업가가 꼭 알아야 하는 재무 용어 5가지 (ROI, Burn Rate, Cash Runway, LTV, CAC 뜻)

스타트업을 창업한다면 비즈니스의 모든 분야에서 많은 도전을 해야합니다. 특히 재무와 관련된 영역은 매우 중요합니다.
재무 자원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재원을 투자받으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초기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재무용어 5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용어들을 잘 숙지하고, 적절히 활용한다면 스타트업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ROI (Return On Investment)

ROI는 투자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투자한 자금에 대한 수익을 비율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기업가들은 ROI를 통해 투자대비 수익을 확인하고 그로부터 얼마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투자 전략이 괜찮은지 평가할 수 있습니다. ROI가 높을 수록 투자 수익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하고, 투자 전략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됩니다.

또한 ROI는 한 투자 전략의 성과를 측정하는데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 옵션 간 비교 분석도 가능합니다. 예컨대 회사가 두 가지 다른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자할 수 있는 상황에서, ROI를 비교하여 어느 프로젝트에 얼마나 자금을 배분하는 것이 최적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2) Burn Rate

Burn Rate는 스타트업이 월별로 소비하는 현금액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얼마나 빠르게 자금을 소모하는지 정량화하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초기 창업 단계의 회사에서 중요합니다. 스타트업이 초기에는 수익을 창출하기보다 새로운 사업 모델을 위해 비용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핵심적인 과제입니다. Burn Rate를 계산하고 모니터링하여 기업은 현재의 지출 패턴과 자금 소비 속도를 파악하고, 기업의 비용 구성요소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효율적인 비용을 식별하여 절감하고, 필요 자금을 추정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Burn Rate는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데 활용되기 때문에, 투자자와 의사소통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효과적으로 Burn Rate을 관리하면 기업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믿음을 주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Cash Runway

Runway는 스타트업이 앞으로 운영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을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현재의 현금잔액과 앞으로 벌어들일 수익과 비용을 예상하여 계산되고, 기업이 현재의 자금으로 얼마나 오래 운영할 수 있는지 나타냅니다.

Runway는 Burn Rate와 마찬가지로 특히 초기 스타트업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Runway를 통해 자금부족문제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Runway가 짧다면 스타트업은 당장 추가 자금을 조달하거나 비용을 절감하는 액션을 취해야합니다. 또한 충분한 Runway를 확보한 경우 투자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잠재력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4) LTV (Life Time Value)

LTV는 고객이 전체 생애주기 동안 제공하는 예상 수익액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이 고객의 가치를 정량화하여 분석하고, 고객을 유지,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LTV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구매주기, 평균 거래가치, 이탈율 등의 요소를 고려합니다. 예컨대 고객이 월 평균 100달러를 지출하고, 평균적으로 기업과 12개월간 거래를 유지한다면 고객 1명의 LTV는 1200달러입니다. 한번 유입된 고객을 유지하는 것은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보다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LTV를 늘리는 것은 기업의 수익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5) CAC (Customer Acquisition Cost)

CAC는 신규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하는 비용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어진 기간 동안 들어간 마케팅 및 광고 비용과, 해당 기간에 확보한 신규 고객의 수를 나누어 고객 1인을 유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었는지 확인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CAC는 마케팅 전략과 채널 선택에 영향을 주며, 스타트업은 CAC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계획하고 적합한 고객 세그먼트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성장과 수익성을 위해, CAC와 LTV를 비교하여 둘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타트업은 이 두 지표를 활용해 고객 유치전략을 재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히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꼭 알아야하는 재무지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은 적고, 앞으로의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투자비용은 큰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라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해보이네요

개발외주, 개발자 고용 없이 직접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Waveon을 사용해서, 비용을 줄여보는건 어떠신가요?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직관적인 툴 조작으로 나의 제품/서비스를 쉽게 홍보하고, 일반 고객의 반응을 테스트해볼 수 있답니다.

Waveon은 초기 창업가 모두를 응원합니다!